20210522
Facts
- 알고리즘 문제 풀이
- 스칼라 스터디
- 마케터의 일 독서
- 산책
Feelings
#.
스칼라 스터디는 재미있다. 언제 다볼지 기약은 없지만 하다보면 끝이 날거라 생각한다. 애초에 끝에 대한 집착은 없고, 그냥 매주 모여서 새로운거 배우는게 재미있다. 어느정도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습득하면, 다음 순서로는 데이터베이스를 딥하게 파보고 싶기도 하고, 알고리즘 문제를 짝코딩 하고 싶기도 하고 뭐 그렇다. 무엇보다 오늘은 좋은 소식을 들어서 기분이 좋다!
#.
TIL 을 중간중간에 틈틈히 써놓았다. 그러니 쓰는 시간이 대폭 줄었다. 평일에는 이렇게 하기 힘들겠지?
#.
마케터의 일을 읽으면서 내가 매일 하는 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TIL 을 계속 해서 쓴다는건 하루만큼 자신을 업데이트하고 싶다는 건데.. 어떤 방향으로 업데이트 하면 될까? 목표 지점을 설정하고 거리를 계산해보고 다시 무언가를 시도하고, 그런 방향성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질문이 많아지면 머리가 아파오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머리가 안아프려면 매일 똑같이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
또 한가지는 글을 쓸때나 말할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능력. 이건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 오늘 배운건 같이 일하는 사람과 어느정도 내용 공유가 되었는지를 판단하고, 그에 맞춰서 글을 작성하는 것. 관심을 기울이고 하다보면 반드시 늘거라 생각한다.
#.
다희님의 권유로 협력적 책읽기 스터디를 하나 시작하게 되었다. 일단 책을 읽어가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서 좋다. 쓰다보니까 자바스터디 숙제가 있는게 떠올랐다. 해야겠다.
Findings
마케터의일 - 어제 정한 것은 오늘 바꾸자, 내일은 더 많이 바뀔 테니까
계획은 세운 순간 과거가 됩니다. 실행은 지금 현재의 일이고, 결과는 미래의 일이죠. 과거에 세운 계획이 미래의 결과를 좌지우지 하게 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정을 조금은 가볍게 대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가장 좋으니 일단 이렇게 가보죠' 정도로 말이죠. 오늘은 어제와 하루치만큼 다르기 때문에, 몰랐던 정보를 새로 입수할 수도 있고, 경쟁사가 먼저 다른 일을 했을 수도 있고, 사람들의 관심이 달라졌을 수 도 있습니다. '어제는 이랬지만 오늘은 저렇습니다'라고 쉽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무엇이고, 어떤 이상적 결과를 기대하나요? 이렇게 하면 목표에 다다를 수 있나요?
함수형 프로그래밍 - 부분함수
일부 입력에 대해서 결과가 정의되지 않는 함수를 부분함수라고 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배열의 평균을 구하는 함수는 빈 배열에 대해서 결과가 정의되지 않는다.
function mean(list) {
return list.reduce((a, c) => a + c, 0) / list.length;
}
입력이 정의되지 않는 경우를 처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null 값을 주어서 쓰는 쪽에서 처리하게 하거나, 예외를 던지거나, Option 과 같이 예외를 값으로 표현한 것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는 세번째 방법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참조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예외 처리에 대한 관심사를 분리시킬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예외 처리로직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 - Stream 의 정체
게으른 목록. 바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게으르지 않은 목록에 대해 체이닝으로 여러가지 연산을 해주면, 비효율성이 발생한다. 비효율성이 발생하는 이유는 매번의 체이닝마다 모든 요소를 순회하기 때문이다. 스트림을 이용하면, 목록에 적용할 여러가지 고차함수 계산을 서술해두고, 결과를 얻는시점에 적용하여 순회를 최소하하면서 연산을 합쳐 줄 수 있다(책에서는 fusion 이라고 부른다. fusion 이라...).
Affirmation
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나아지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행동할 공간은 있다.
Author And Source
이 문제에 관하여(20210522), 우리는 이곳에서 더 많은 자료를 발견하고 링크를 클릭하여 보았다 https://velog.io/@gringrape200/20210522저자 귀속: 원작자 정보가 원작자 URL에 포함되어 있으며 저작권은 원작자 소유입니다.
우수한 개발자 콘텐츠 발견에 전념 (Collection and Share based on the CC Protoc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