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let과 const
✅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문제점
🔰 변수 중복 선언 허용
-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중복 선언이 가능하다.
var x = 1;
var y = 1;
var x = 100; //var로 선언된 변수는 같은 스코프 내에서 중복 선언 허용
var y; // 초기화문이 없는 변수 선언문은 무시
console.log(x); // 100
console.log(y); // 1
- 동일한 이름의 변수가 이미 선언되어 있는 것을 모르고 값을 할당했다면 의도치 않게 먼저 선언된 변수 값이 변경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 함수 레벨 스코프
-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오로지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한다.
- 함수 외부에서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해도 모두 전역 변수가 된다.
var x = 1;
if(true) {
var x = 10; // 전역 변수, 중복 선언된 상태
}
console.log(x); // 10 -> 값이 변경됨.
- 함수 레벨 스코프는 전역 변수를 남발할 가능성을 높인다.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전역 변수가 중복 선언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 변수 호이스팅
-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선언문 이전에 참조할 수 있다.
- 단, 할당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면 언제나 undefined를 반환한다.
//런타임 이전에 변수는 선언되었지만, 할당되지 않았다.
console.log(foo); // undefined
//변수에 값을 할당
foo = 123;
console.log(foo); // 123
// 변수 선언은 런타임 이전에 실행된다.
var = foo;
-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는 것은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에러를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프로그램의 흐름상 맞지 않을뿐더러,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오류를 발생시킬 여지가 있다.
-
var 키워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ES6에서는 새로운 변수 선언 키워드인 let과 const를 도입했다.
✅ let 키워드
🔰 변수 중복 선언 금지
- let 키워드로 이름이 같은 변수를 중복으로 선언하면 문법 에러가 발생한다.
let bar = 123;
let bar = 456; // ❌SyntaxError: Identifier 'bar' has already been declared
🔰 블록 레벨 스코프
-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함수를 비롯한 if, for, try/catch 등의 모든 코드 블록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let foo = 1; // 전역 변수
{
let foo = 2; // 지역 변수 -> 선언 가능.
let bar = 3; // 지역 변수
console.log(foo); // 2
}
console.log(foo); // 1
console.log(bar); //❌ReferenceError: bar is not defined
🔰 변수 호이스팅
-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foo is not defined
// 일시적 사각지대에서는 변수를 참조할 수 없다.
let foo; // 초기화
console.log(foo); // undefined;
foo = 1; // 할당
console.log(foo); // 1
-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선언과 초기화가 분리되어 진행된다.
-
런타임 이전에 암묵적으로 선언 단계가 실행되고, 초기화 단계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했을 때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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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초기화 단계 이전까지는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에 접근할 수 없다. 즉 일시적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
📌 일시적 사각지대 : 스코프의 시작 지점부터 초기화 시작 지점까지 변수를 참조할 수 없는 구간
-
❓ 그럼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을까? -> 그렇지 않다.
let foo = 1; // 전역 변수
{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Cannot access 'foo' before initialization
let foo = 2; // 지역 변수
}
-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위 예제는 전역 변수 foo의 값을 출력해야 하지만, 호이스팅이 발생하기 때문에 ReferenceError가 발생한다.
-
let과 const 를 포함한 모든 선언은 호이스팅된다.
-
단지, 선언과 초기화가 분리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하는 것이다.
✅ const 키워드
- const 키워드는 상수(constant)를 선언하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반드시 상수만을 위해 사용하지는 않는다.
🔰 선언과 초기화
-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반드시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를 해야 한다.
const x; // ❌ SyntaxError: Missing initalizer in const declaration
- const는 let과 마찬가지로 블록 레벨 스코프를 가지며,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
//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Cannot access 'foo' before initailization
const foo = 1;
console.log(foo); // 1
}
// 블록 레벨 스코프를 갖는다.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foo is not defined
🔰 재할당 금지
-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재할당을 할 수 없다.
const foo = 1;
foo = 2; // ❌TypeError: Assignment to constant variable
❓ 상수
-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를 말한다.
- 상수는 상태 유지와 가독성, 유지보수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const TAX_RATE = 0.1; //0.1을 상수로서 사용하여 의미를 나타내준다. let preTaxPrice = 100; let afterTaxPrice = afterTaxPrice + (afterTaxPrice * TAX_RATE);
🔰 const 키워드와 객체
-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에는 값을 변경할 수 없지만, 객체를 할당한 경우에는 값을 변경할 수 있다.
WHY? -> const로 선언된 변수는 재할당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원시 값은 재할당 없이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객체는 재할당 없이도 직접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const person = {
name: 'Lee'
};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따라서 재할당 없이 변경이 가능하다.
person.name = 'Kim';
console.log(person); // { name: "Kim" }
📌 var vs. let vs. const
- 변수를 선언할 때 기본적으로 const를 사용하고 let은 재할당이 필요한 경우에 한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const 키워드를 사용하면 의도치 않은 재할당을 방지하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다.
- ES6를 사용한다면 var 키워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재할당이 필요한 경우에 한정해 let 키워드를 사용한다. 이 때 변수의 스코프는 최대한 좁게 만든다.
- 변경이 발생하지 않고 읽기 전용으로 사용하는 변수에는 const 키워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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