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배포 후 느낀점

이틀간 AWS 배포를 했고 어찌됬건 배포에 성공후 드디어 밸로그를 쓰게 됬다.
개인적으로 AWS배포가 개발하면서 접했던 위기(?)보다 더 큰 위기를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AWS배포를 하면서 여러 에러를 마주했지만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에러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1.mysql접속이 안됬던 문제

이건 정말 삽질 오브 삽질, 올해의 삽질상을 받아도 충분한 에러였다고 본다.
모든것이 완벽하게 다 됬는데 mysql이 접속이 안됬다.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mysql비번을 #으로 시작해서 만든게 문제였다.........비번을 만든사람은 나였기에 깊은 미안함을 느꼈던 에러였다.

2.AWS 프론트 EC2에서 distribute가 안되던 문제

아무리 우리가 돌려도 15분정도 지난다음에 계속해서

The build failed because the process exited too early.This probably means the system ran out of memory or someone called `kill -9` on the process.

이런 에러를 내뱉었다. 확인해보니 AWS 프리티어의 memory는 최대 1기가였고, 우리가 올리려는 프론트쪽 전체 크기가 1기가를 넘어서 생성됬던 오류였다.
그래서 package.json에서 불필요한 모듈을 제거해서 다시 distribute해본 끝에 성공했다.
제일 성공햇을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던 순간의 에러였다.

꼬박 이틀을 AWS 배포하면서 버그와의 싸움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미리맞는 매가 낫다고 추후에 취업 후 해당 버그를 만나는 것보다 지금 만나는게 좋다고 스스로를 위안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