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조금 바뀐 이야기

2513 단어 CoderDojo#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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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는 1년 만의 크리스마스를 즐겼어요.
이 글은 CoderDojo Advent Calender 2017 다음날의 글이다.
첫날manzyun선생님은 훈훈한 말씀이 있으시면 훈훈한 말을 쓰게 해 주세요.
제목이 "Dojo에 온 이유가 뭐예요?"하지만 처음에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였다.
자신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선택의 하나로 코드도조가 있었으면 좋겠다.(당연히 강제할 생각은 없다).
이를 위해 행사의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우선 자신도 현지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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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에서'재밌는 어른을 만나기 위해'하는 이유가 됐다.
물론 닌자가 만든 작품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도조의 우승과 멘토, 매력적인 사람이 많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제가 계속 내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까지 어른과 알게 된 것이 바로 제 친구나 같은 회사 사람이었죠.
랜턴이라는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것도 코드도조 메다에 견학하러 갔을 때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한 사람이 한 행사 모집을 공유해'이렇게 재미있는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 소속 도조 챔피언은 지난해 회사에서 은퇴해 프리랜서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이 일 자체도 놀랐는데 그때 나한테 일부러 보고했네.
나는 즐겁고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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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어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12월 3일 관서에서 처음대도경이다.
스승과 참관은 모두 환영한다.꼭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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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더도조에 대한 최근 2년 동안의 생각은 가능하면 페이스북이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물론 페이스북을 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연락처인 도조도 있었고, 페이스북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도조도 있었다.
제가 페이스북을 CoderDojo 자리에 올려놨는데 처음에 이력서가 다 나오길래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페이스북과 다른 SNS를 통해 우승자와 멘토가 평소 어떤 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알아보면서 코드도조를 더 좋아하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알리면 이후 교류도 원활해진다.
내일은 안천 선생의 기고이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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