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1_JAVA + TIL운영

1081 단어 TILTIL

오늘 자바의 두 책을 어떻게 운영할까 생각해봤다.
A. 윤성우의 열혈 JAVA 프로그래밍
B. 똑똑하게 코딩하는법 자바 코딩의 기술

A책은 주로 기본 개념에 대해 집필된 책이고,
B책은 더 나은 코딩의 길을 제시해준다.

A를 주 책으로 계속 진행하고 A가 당일 질리거나 새로운 제시법을 알고싶을 때
B를 진행하려고 한다.

개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기본기에 제약을 느껴 A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고,
A를 진행하다가 B도 진행하게 되었다.

개찰구 프로젝트의 완성이 좀 늦춰지더라도 더 좋은 퀄리티와 내게 많은 도움이 되려면
이렇게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14챕터 상속의 기본에 들어간다.
이 책에서는 상속을 무려 3개의 챕터로 나눠서 설명한다.
그만큼 상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나보다.

우선 상속에 대한 치명적인 오해가 있다고 하는데.
상속의 이유와 목적을 물어보면 다음과 같이 답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상속은 코드의 재활용을 위한 문법입니다." ----> X

그러나 객체지향 기반의 개발 경험이 풍부한 개발자나 전공한 이들에게 질문하면 다음의 내용으로 말한다.

"연관된 일련의 클래스들에 대해 공통적인 규약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 O

3개의 챕터가 종료되면 해당 문장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중요한건 상속은 절대로 재활용을 위한 문법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무의미하게 코드가 복잡해지고 기대와 달리 코드를 재활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외에 상속의 기본 특성, UML 기호 등을 살펴보았다.
내일은 이어서 상속과 생성자에 대한 내용을 본다.

오늘의 코멘트: 상속이 이런 쓰임이 아니였다니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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