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2 - 삼각지 & 이태원 & 경리단길
삼각지 & 이태원 & 경리단길
경리단길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
일어났다.
고.독.해.진.다
비가 온다고 한다.
날씨도 무척 흐리고 그냥 근처의 카페에 가서 커피를 사들고
집에서 뒹굴거릴까 했지만... 그냥 무작정 나가보기로 한다.
지금이라도 집으로 돌아갈까 했지만...
스스로의 귀찮음을 반성한다.
아 ㅋㅋ 뭔가 멋있는 벽이었는데
제대로 못보여주는게 ㄹㅇ... ㄲㅂ;
삼각지역에 도착해부러따.
? 여기가 용산구였구나.
ㅎㅎ; 몰랐음
오늘의 계획은 전쟁기념관을 잠깐 구경하고 이태원역까지 걸어가보는 거시다.
무척 웅장했다.
충성
아 ㅋㅋ 이것도 무척 웅장한 동상이었는데...
셀카봉을 하나 장만하던가 해야겠다.
무척 넓은 곳이다.
탱크와 비행기가 무척 많았다.
그렇게 전쟁기념관을 둘러본 후,
이태원까지 천천히 걸어가본다.
엄청 걸은 것 같은데 이제 녹사평역에 도착했다.
뭔가 멋있길래 한장 찍어보았다.
그렇게 걷다보니 이태원역에 도착했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쉬지 않고 바로 경리단길을 가려고 하는데,
왜이리 먼 것 같냐...
영차영차
열심히 경리단길을 향해 올라간다.
개굴개굴
아... 삼각지역에서 쭉 걸으니 슬슬 힘들다
아니... 이거 경사 ㄹㅇ 실화냐
경리단길 놀러가는 인싸들의 체력에 웅장해진다.
ㅋㅋ..ㅋ
아직 3분의 1도 못갔다.
맙소사.
그렇게 쭉 걸어가다보니
경사가 쌉오지는 곳이 나왔다.
아...
집에 있을 걸...
사진에는 티가 잘 안나지만...
머리가 땀에 다 젖었다.
아 그래도 엄청 와부러따.
어느 정도 올라오니, 아래가 보이는 절경이 보인다.
와... 내가 엄청 올라오긴 했구나.
원래 경리단길이 산 위에 있음?
남산타워가 엄청 가까워 보이네 ㄷㄷ
ㅎㅎ.. 드디어 경리단길을 도착했다.
후
저번에 남산타워 등산한 것보다 더 힘들다.
후... 경리단길을 좀 구경해보니 사람이 없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게들도 많이 문을 닫은 상태였다.
서둘러 카페를 가기로 한다.
카페가 무척 많다.
도착해부러따.
와... 쉬지 않고 걸었더니 ㄹㅇ 목이 탄다.
커피 엄청 큰 사이즈가 있길래 그것을 시켰다.
kia~~~
시원하다.
3층까지 있는 엄청 큰 카페였다.
목재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와 넓은 평수, 그리고 많은 테이블
사실... 의자가 딱딱해서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프긴 했지만,
무척 조용한 분위기라서 좋았던 것 같다.
그렇게 코딩을 하고 나서 집에 가야할 시간이 왔다.
근데 다시 내려갈 생각에 막막해진다.
그랜드하얏트 호텔인데
여기 고도를 감안하면... 이 호텔 무척 컸구나
내려가는 중에, 다시 한번 사진 한장
ㅎㅎ 여윽시 내려가는건 엄청 빨라요.
집에서 저녁을 먹으려 했지만...
아니 진짜 너무 힘들어서 혼밥을 할 장소를 찾다가
이태원 주말은 그런 곳이 없어보여서, 전에 가봤던 야고만두를 찾는다.
ㅋㅋ 아 비주얼 끝내주자너~
ㅋㅋ... 사실 맛을 못느끼겠음
겁나 피곤하다.
사실 이 글을 당일에 썼어야 했는데,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1주일이 지난 3월 20일에 포스팅 한다.
아 ㅋㅋ 그래도 힘든 것을 원하진 않았지만...
밸런스 좀 맞춰야 겠다.
그래서
그때는 고독하지 않았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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