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5 (3/26-4/1)

1864 단어 WILWIL
			@ 리액트 magazine 사이트 만들기 @

0. 지난 주

지난 주 캘린더 만들기를 끝내지 못한 굴욕(?)을 씻기 위해서 하루는 리액트 기본을 다시 공부하고 심화 수업으로 넘어갔다.
이번 주의 목표는 반드시 어떻게든 매거진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난 과제를 완성하지 못했던 이유를 조금 생각해보니

  • 일단 기본적인 웹의 동작개념인 요청과 응답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
  • State와 Props의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 있지 않았다.
  • 부트스트랩에 너무 집착했다(부트스트랩을 쓰는 방법도 아직은 어려웠다)
  • 너무 강의에만 집착했다 (구글링 절대해!!)

이외에도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표면적으로 떠오르는 이유들은 이러했다.

1. 헷갈리지 말자!

<변수 생성의 3단계>

선언 -> 초기화 -> 할당

선언: 이런 변수가 있다! 선언하는 것
초기화: 메모리에는 이 변수는 여기에 값을 넣어놓을 거야~ 라고 공간을 미리 찜하는 것
할당: 찜해놓은 메모리에 실제 값을 넣어주는 것!

2. 매거진 사이트 만들기

  • 먼저 주어진 피그마를 통해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살펴봤다.
  • 기능은 기본 CRUD로 인스타그램 같은 사진+글이 올라가는 웹을 만들면되는 과제였다.
  • 글 작성 페이지에 레이아웃을 선택 버튼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기능/좋아요 이외에는 강의에 충실하면 완성할 수 있어서 4일-5일 정도 강의를 보고 완성할 수 있게 여유를 가지고 진행했다.
  • 레이아웃과 좋아요 기능이 굉장히 어려웠지만 제때 완성할 수 있었다.
  • 파이어베이스를 사용하는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내가 정한 key값도 계속 틀렸었다..

3. 더 공부해야하는 부분

  • 로그인 했을 때 안했을 때 헤더 분기나 해당 글을 쓴 사람에게만 수정이 보이는 등 조건부 랜더링을 많이 써야 했다. 하지만 여전히 잘 이해가 가지 않음. 조건부 랜더링, 조건문 공부를 좀 더 해봐야할 것 같다.

4. 아쉬운 부분

  • 완성하긴 했지만 뭔가 내가 해냈다! 라는 느낌보다는 이제 코드를 보고 잘 배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것도 지난주에 비해서 엄청난 발전을 한 것이지만 욕심이 좀 과한 것 같기도 하고, 이쯤되서 다시 동현님의 명언을 기억해보면 욕심을 갖되 좌절하지 말아야겠다!

  • 가장 기본적으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일요일인데 바로 몇시간 전에 과제를 완성하고 서비스를 배포하고 vs code 소스를 다 날렸다 ㅜ ㅜ WIL을 작성하면서 깃에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당황스럽다. 하지만 코드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혼자 프로젝트를 해도 반드시 깃에 올려가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WIL도 더 자세하게 적지 못해서 아쉽다.

5. 깨달은 점

  • 내가 작성한 코드로 어떤 기능이 구현될 때 너무 신기하고 희열을 느낀다 물론 지금은 복사붙여넣기 + 아주 작은 a 이지만, 나중에 내가 내 코드를 짜고 그 코드가 돌아갈땐 얼마나 더 기쁠지 기대된다.

  • 다음 주부터는 2주동안 처음으로 백앤드 분들과 클론코딩을 진행하는데 긴장되고 떨린다. 열심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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