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ypescript?

패스트캠퍼스의 The RED : 조은의 프론트엔드 실무 가이드 강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왜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가!

타입스크립트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고, 그렇다기에 사용해본 사람들은 많겠지만 왜 좋다는건지 와닿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완전 내얘기..)
-> 타입스크립트의 타입 시스템은 대규모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그 장점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강하다


사실, 자바스크립트는 type free한 언어라서 type을 따로 선언하지 않아도 대체적으로 잘 작동한다. 그리고 typescript를 사용해서 코드를 작성해도, 사실 javascipt랑 크게 다르지 않다.
-> 거꾸로 말하면, 왜 쓰는지, 그리고 내가 이걸 사용함으로써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지하지 않고 쓰면 제대로 못쓴다는 소리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타입스크립트가 어떤 이점이 있고 어떤 용법으로 사용되는지 알아보자.


데이터의 interface를 정의하는데 사용해보자.

내가 직접 데이터를 정의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데이터의 형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API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 경우에 코드베이스 내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생겼을지 알아내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 그렇기 때문에 이 데이터의 생김새(interface)를 정의하는 것이 타입스크립트에서는 중요하다.

interface UserData {
  name: string;
  company: string;
  age?:number;
}

이런 식으로 타입을 미리 정의해주고, 인터페이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미리 정의해줌으로써 나중에 데이터가 쌓이더라도 이 데이터에 어떤 형식의 자료가 들어오는지 인지할 수가 있다.(UserData라는 자료에는 이름, 회사가 반드시 들어있고, 경우에 따라서 나이도 포함되어있겠구나라고 알 수 있는 것)

const data: UserData = {
	name: "프레드",
 	company: "서울우유"
};

그러면 이런 식으로, 특정 데이터에 '이 데이터는 ~형태를 가진 데이터야'라고 알려줄 수 있고, 나중에 data라는 데이터를 가져다 쓰는 곳에서도 '아 그런식으로 생긴 녀석이구나'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타입스크립트로 작성된 프로젝트를 볼 때 인터페이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분석함으로써 해당 앱 내에서 돌아가는 데이터를 정리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런 의미에서 type.ts 파일 따로 만들어서 인터페이스들을 모아두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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