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술블로그를 시작하게된 이유

기술 블로그, Back end Chain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랫동안 꾸준한 글쓰기를 위해서 확실한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글로 Back end Chain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처음 써보는 글인 만큼 앞으로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필자 소개

  • 필명

    • 안녕하세요. 롭(Rob)입니다.
      종종 영어이름으로 로버트(Robert)를 사용하곤합니다.
      (공대생의 꿈아이언맨을 연기한 Robert Downey Jr.에게 빠진 이유로)
      때문에 필명은 Robert의 Nickname인 롭(Rob)으로 활동하려고 합니다.
  • 간단 소개

    저는 Dreamer이자
    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프로그래밍을 도구로 사용하는
    Programmer입니다.

    저의 가치관은 '인류의 진보와 발전에 공헌' 입니다.

    제가 가진 역량과 능력을 다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유능한 개발자가 되는 것보다,
    유능한 개발자들을 아울러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업가(Entrepreneur)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만들어가고 있는 Technical Background는
    가치관에 부합할 수 있는 Business를 만들어가기위한 도구이고 과정입니다.

    • 포트폴리오

기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 원래 글쓰기 좋아했나요?

    학부 시절 스스로 잘썼다고 생각한 레포트를 보면 만족해서 뿌듯해하곤 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에 앞에서 이런저런 레퍼런스들을 찾다보니,
    '나도 이런 멋진 글들을 쓸수 있을까' 싶다가도 부끄러움이 밀려왔습니다.

    혼자서 몰래 쓰던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숨겨왔던 치부들을 드러내는 기분이 듭니다.

  • 그럼에도 기술 블로그는 왜?

    • 개발자에게 망각이란
      IT업계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뀝니다. 많은 현업에 계신 분들이 실감하고 계실겁니다.
      저 역시 종사자로서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이 기술이 그저 과거의 쓸모없는 것이 될까 불안감 마저 듭니다.

      그런 불안감 속에서 개발자들에게 배움은 끝이 없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데 야속하게도 끝없이 망각합니다..😥

      기술 블로그로 기록하며 망각을 늦추고 끊없이 돌이켜보고자 합니다.

    •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
      누구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습득할 때에는 엄청난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습니다.
      습득한 기술들을 내 것으로 쓰고 활용하다 보면 배우며 힘들었던 순간은 잊혀지곤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기술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야할 순간이 왔을 때에는 막막해집니다.
      처음 배울 때 궁금증을 가졌던 부분이 지금은 당연한 부분이 되어 있고
      심지어는 어떤 부분이 궁금했었는 지 기억조차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모든 내용은 '앞에 있는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설명하듯이'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블로그의 글들을 강의 스크립트로 온라인 강좌를 조금씩 촬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관심 분야

공대감수성이 풍부하시다면, 이미 블로그 제목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주요 관심 분야는 Web(Backend)와 BlockChain입니다.

  • WEB

    누구나 그렇듯 시작은 Web(Fullstack)으로 시작하겠죠.
    저도 그간의 외주/실무 경험을 하며 다양하게 경험해봤지만, Backend가 가장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들이 실제로 움직이고 구현되었을 때의 쾌감에 이끌렸습니다.
    학부 때부터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은) Spring을 다루며 시작한 것이
    Backend를 Top-down으로 접하며 점점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던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Backend와 더불어 Sever side와 Architecture에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 Block Chain

    BlockChain을 처음 접한건 바야흐로 2017년 비트코인이 200만원일 때였습니다.
    최근 들어 BlockChain Business(Dapp, SmartContract, NFT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Crypto Zombie라는 사이트에서 간간히 Solidity를 이용한 DApp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추후에 이 부분도 소개해보죠.)
    생각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들이 없어서, 블록체인 관련한 대학원 진학을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다룰 내용

기술 블로그는 '그 자료들이 얼마나 믿을만 한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기저기 출처없는 자료들을 설명없이 난무하기 보다는 출처가 명확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전공도서와 개발서는 순식간에 변화하는 IT업계에서 베개로 전락하기 쉽지만,
그 책들에 들어있는 탄탄한 기본기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며 어떠한 변화에도 일맥상통합니다.

  • 블로그의 첫 목표

    • 영역별 전공서, 개발서 List Up!
      앞으로 아래의 책들을 공부하며 배운 내용들을 위주로 여러분께 강의하고 설명해볼 예정입니다.

      Server side

        - Docker 도커 실전 가이드

      Framework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프로젝트
        -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부트 2
        - 스프링으로 하는 마이크로 서비스 구축

      Language

        - 다재다능 코틀린 프로그래밍

      개발서

        - Clean Code
        - Test-driven Development, 테스트 주도 개발
        - 리팩터링 2판

      Block Chain (마땅한 도서가 없으니,,)

        - [Crypto Zombie](https://cryptozombies.i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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