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Full stack 2기 1주차 회고록

🤣 Full stack 2기 멘탈붕괴(?)의 시작


두근두근 떨리는 동기, 멘토님과의 첫 만남이 다가왔고 당찬 포부를 가진 채
종로 위워크 타워로 향했고 어색하지만 행복한 위코드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ZOOM을 통해서 앞으로 교육 간 필요한 프로그램과 일정에 대해서 전파 받은 뒤에
💳 위워크 카드를 발급 받았다.

33층의 멋진 뷰를 자랑하는 라운지에서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은 뒤에
HTML/CSS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문제들을 만날 수 있었다.

첫날부터 살짝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기존 5일치의 스케줄을
월요일 공휴일로 인해서 4일 안에 끝내야 하기 때문이었다.
화요일에는 남은 과제를 다 끝내야 하는 부담감이 더욱 강해졌고 거기에 더해서

가장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바로 나의 이해력 문제이다.

많은 과제와 부족한 시간은 하루의 일정을 쪼개고 나눈다면 해결이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설명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뒤처지고 결국 자신감이 떨어지고 만다.

이번 주의 나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 속도가 느려지고 결국 혼자서 해결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구글을 통해 누군가 풀어둔 답을 역순으로 분해하며 이해하는
단계까지 내려갔다😓.

1주 동안 HTML.CSS, JavaScript의 기본을 다루는 문제들을 풀고 멘토님에게
그룹 면접을 평가받는 경험을 했다.
// 발성과 발음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는데, 군 생활 부대 육성 지휘와
발표에 강점을 보였던 나에겐 크나큰 충격이었다
...

주변 동기분들을 보면 내가 모르는 것을 알고,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어느새인가 나의 속도와 위치를 보며 비교하는 나를 볼 수 있었고

운동할 때, 훈련을 받을 때 누구보다 '긍정'을 외치며 주변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던 내가 '부정'을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당황스럽고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고 아직 갈 길은 멀다.

처음부터 부정을 논하기엔 우스운 기간이기에 주말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나의 속도에 맞춰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가진 가장 강한 무기 '긍정의 힘'을 되살리며, 천천히 다시 해보자.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자세히 질문하고 끝까지 노력하고

결국은 기본이 될 1주차의 HTML.CSS, JavaScript를 완벽히 마스터할 것이다.

이번 주 공부했던 흔적들. 수많은 스크린 샷을 통해 내가 제출했던 과제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

위로와 본인의 공부법을 공유해 주는 동기들, 개개인의 진도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교육 방향을 잡아주시는 멘토님들이 계시기에 나는 끝까지 함께 하며 내가 가진
긍정의 힘을 전달하고 싶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

이번 주 보다 더 행복한 다음 주를 🌕

현재보다 더 밝은 미래를 꿈꾸며 다사다난 했던 위코드에서의 1주차를 마감한다☀️

const weCanDoit = "위코드"
const youCanDoit = "할 수 있다"
const iCanDoit = "윤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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