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은 문학이다 / 항해99 - 15일차 /

1296 단어 항해99항해99

알고리즘 문제를 하나 풀고 난 뒤,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면

정말 우아하다고 느끼는 코드들이 많다.

코드를 한 줄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부터

로직이 한 눈에 들어와 주석이 필요 없이 한눈에 이해되는 코드도 있다.

...

하지만, 그 코드들 중에서도 정말 대단하고 아름다운 코드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이리보고 저리보고 지나가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와 이거 잘짰네"

할 수 있는 코드란건 무엇일까?

항상 공부하기 싫으면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

...

그래서 나도 한 번 만들어 보았다.

마치 한편의 시 같은 리듬감을 가지는 코드를.

작품의 이름은 " While IF: "

BOJ 1927번, "2007년" 문제에서 시적 영감을 받았다.

While IF:


M, D = map(int, input().split())

if M == 1:
    days = D
elif M == 2:
    days = 31 + D
elif M == 3:
    days = 59 + D
elif M == 4:
    days = 90 + D
elif M == 5:
    days = 120 + D
elif M == 6:
    days = 151 + D
elif M == 7:
    days = 181 + D
elif M == 8:
    days = 212 + D
elif M == 9:
    days = 243 + D
elif M == 10:
    days = 273 + D
elif M == 11:
    days = 304 + D
elif M == 12:
    days = 334 + D
    
if days % 7 == 1:
    print("MON")
elif days % 7 == 2:
    print("TUE")
elif days % 7 == 3:
    print("WED")
elif days % 7 == 4:
    print("THU")
elif days % 7 == 5:
    print("FRI")
elif days % 7 == 6:
    print("SAT")
elif days % 7 == 0:
    print("SUN")

여러분들도 이 리듬감이 느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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