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 정석
최근에 수 많은 것을 공부하고 있지만, 기획을 직접 오너십을 가지고 진행을 하다 보니까 문득 기획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검색을 하면서 찾아본 결과 '기획' 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하는 추천도서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학창시절 '수학의정석' 이후에 '00의 정석'이라는 제목에 살짝은 거부감(?)이 들었다. '수학의 정석'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책의 내용들이 굉장히 딱딱하다. 이렇게 딱딱하다 싶을정도로 바위덩이 같다.
(그만큼 이해하기 어렵다? TMI : 사실 필자는 수포자여서 더 그럤던 것 같다😅)
하지만,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작가님의 개인의 스토리 그것이 결국 우리들의 현실과 비슷한 이야기였다. 그것이 가장 큰 공감대로 다가왔다.
작가님께서도 중간에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니 그것은 뒤에 가서 적어보겠다.
기획의 정석....10가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몇가리르 적어보려한다.
1. Focus
기획에서 집중할 것은 간단하다.
왜?👉Problem
뭐?👉Solution
한마디로 뭔데?👉Concept
그림이 안그러져.느낌이 안와.👉 Action Plan
당연한 얘기 지루하게 하지말고.👉Storytelling
총 5가지 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한다' 라는 말이 여기서도 통하는구나를 깨달았다.
중요한점은 기획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 기획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나도 처음 기획 할 때는 그냥 내가 생각나는 대로 실행했다. 하지만 위에 있는 5가지중 몇몇가지에 걸리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결국, 내가 설득을 해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그들이 무엇을 궁금해할까를 고민하고 기획을 시작해야한다는 점이다.
3. Why
위에서 설명한대로 내가 생각하는대로 기획을 작성하다보면, 기획뿐만이 아니다. 그냥 내가 생각나는대로 말을 하다보면 What 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그렇다보니 청자들은 What만 듣다가 Why를 질문하게 된다.
우리 일상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서 Why를 생각한다. 기획에서도 '5Why'를 하면 진짜 원인을 알 수 있고, 진짜 대책을 세울 수 있다.
도요타 사장, 오노 다이이치의 말이었다. What에 대한 Why를 계속 던지다보면 근본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기획을 보다가 의문이 생기는 지점에서 Why는 발생한다. 그러면 기획을 보는 사람이 정말로 궁금해하는 Real Why를 내가 어필하고 싶어하는 What과 연결하는게 기획의 전부인 것 같다.
기획 = 상대방이 궁금해하는 Real Why + 내가 말하고자 하는 What
사실 더 뒤에 더 많은 내용이 붙는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기획은 위에 적은 2가지만 충족해도 평균의 기획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8. Action Plan
기획의 정석 책에서 나는 이 여덟번째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앞에서 말한 What,Why 또한 매우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하지만, 'Why니까 What을 실행한다' 는 말이 굉장히 단순하면서 한번에 이해를 시킬 수 있는 마법 같은 문구이지만 여기서 How를 물어볼 수 있다.
How를 그림으로 표현해서 한번에 이해를 시키는것이다. 1000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그림이나 이미지를 활용하면 훨씬 이해도 측면에 좋을 것이다.
이해도 측면뿐 아니라 기획에 대한 설득력도 올릴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이 '시뮬레이션 습관' 이다.
내가 기획해서 최종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림이나 이미지로 시뮬레이션을 시켜서 기획에 설득력을 올려보자!
9 . Expectation Effect
회사입장에서는 '돈'이 직결되는 문제이다. 그렇다면 기획을 통해서 나타는 효과가 가장 중요할 수 있다.
해당 기획을 통해서 회사에 얼마나 이윤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물론, 시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는 알 수 있없지만 예측 은 해볼 수 있다. 그 예측을 통해서 기획에 대한 설득력을 올린다.
그것이 'If'이다.
기대효과에 대한 내용이 명확하면 의사결정이 쉬워진다. 왜냐하면 어떠한 수치가 나와있기 때문이다.
기획을 한 후 기대효과를 언급할 때는 정량적 수치로 계산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해당 수치를 통해서 실행에 대한 확신을 전달해주는 것이다.
Fine
최근 기획을 이것저것 하면서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었다. 경영학과를 다닌 사람들이라면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일 수 있다. 하지만 대학 중퇴자인 나에게는 조금 신선한 내용들이라 생각했고,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최근 기획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기획의 정석 10가지 내용에서 모두 들어있었다.
그 피드백중에서 Head분께서 해준 내용이 9번의 내용을 강조해주셨다.
결국, 기획에 무엇을 기대효과로 내세우는지가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
이 책에서 말하는 10가지 방법을 모두 기획에 녹여낸다면 100점짜리 기획서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정도 되려면 작가님처럼 기획에 오랫동안 몸을 담궈야 그정도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10가지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기획의 Point는 3가지로 정의했다.
What+Why+If = WWI
기획에 핵심은 '무엇을?' '왜?' 만으로도 절반이상은 성공이다. 그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회사에 속해서 기획을 한다면 IF는 중요 포인트인 것 같다.
내가 하고자는 What이 If를 통해서 회사에 얼마나 이윤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획을 배우면서 최종결정권자인 회사를 납득시켜 이윤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는 수치화를 시키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직은 멀고도 험한 개발기획이다. 기획을 하면서 Why를 위해서 수십번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과정이 때로는 고통스럽다. 하지만 재미있다. 더 많이 배우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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