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인강 3주차

조건문 3주차 보고서?

파이썬은 다른 언어에 비해서 단순하고 쉬운 건 맞는데
아직 : 콜론 넣는게 조금 어색하다.
언젠가 익숙해지겠지.

일반 수업들은 간단한 실습만하고 넘어가던데 이 강의는 문제풀이도 있어서 재미가 있었다.

배운 내용을 직접 생각해내는 과정을 거치는 것 같아서 학습이 훨씬 잘되는 것 같다. 크게 어렵지 않은 문제이지만 문제를 풀었다는 성취감도 있고 좋았다.

조건문 문제를 학습했는데

조건 부분을 간결하게만 쓰는 줄 알았는데 복잡하게 쓸 수도 있었다. 문제를 처음에 봤을 때 그렇게 해도 되나 싶었는데 해도 되더라. 다음 부터는 해도 되나 싶은 걸 직접 해봐야겠다. 어차피 지우개로 지울 필요 없고 간편하게 지우면되니까. 타이핑을 하는게 이런 점은 좋다. 글을 쓰는 맛은 떨어지지만 간편하다.

그리고 if문 안에 elif 또는 else로만 사용가능한 줄 알았는데 if문 안에 if문을 계속 넣을 수도 있다고한다. 엄청 복잡한 조건까지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지만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은 간단하지가 않은 것 같다.

	"terminal.integrated.fontFamily": "MesloLGS NF",
    "terminal.integrated.shell.windows": "c:\\windows\\System32\\wsl.exe",
    "security.workspace.trust.untrustedFiles": "open",
    "terminal.integrated.defaultProfile.windows": "PowerShell"를 입력하세요

갑자기 이것이 무엇이냐면 vscode의 윈도우 터미널 json 설정값이다. WSL2를 활용해서 윈도우11에 리눅스 우분투20.04 LTS버전을 설치 실습을 했었다. 노마트코더의 윈도우세팅 강의를 보면서 따라했는데 커스텀하는 과정에서 vscode 터미널의 기본값을 WSL로 잡아두고 WSL은 자동으로 우분투로 잡히도록했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vscode 터미널이 우분투로 실행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파이썬을 실행하는데 계속 문법오류라는 문구가 떴다. 우분투에 파이썬도 다 설치해두고 경로가 문제가 있나 싶어서 확인을 해보아도 우분투에서 윈도우 파일 접근 경로도 맞는데 안되었다.
그래서 셋팅에 문제가 있긴한데 해결할 수가 없어서 기본값 설정을 다시 바꾸었다. 그런데 혹시나 더 이상해질까봐 미리 백업을 해둔 코드이다.

우선 결과적으로 잘 실행되고 있다. 우분투가 커스텀을 해두어서 터미널이 예쁘긴하지만 안되니까... 어쨌든 3주차도 간신히 수업을 들었다.

이쪽 분야로 오게된 이유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중에 컴퓨터와 관련 된 일이면 비교적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일을 하는 것 보다 효율이 좋을 것이라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석이 부족한 생각이었던 것 같다. 요즘 세상은 컴퓨터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모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직장인은 컴퓨터를 써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잘못된 생각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컴퓨터에 좀 더 집중되어 관련 된 일을 하자고 생각한 것이니까 또 그렇다고 크게 착각한 건 아닌가 싶기도하다. 어쨌든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다가 눈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계획을 접어야하나 앞서 말했듯이 대부분이 모니터를 봐야하는데 이제 앞으로 어떡하나 싶었다. 그렇게 다행이 거의 회복이 되었고 계획을 신기하게도 실천해나가고 있다. 그러다 여러번 생각이 들긴했지만 오늘 또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모니터를 최대한 보지 않아도 되는, 눈에 부담이 덜 가는 일을, 분야를 다시 찾아야하나 싶다. 현재까지는 재발없이 지나가고 있지만 늘 불안하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