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 💾 Join (조인)

💡 간단 개념 정리

기본 키 (Primary Key)
행을 구별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컬럼이다.
ex) 주민 등록 번호, 학번, 휴대폰 번호, 주문 번호 등

외래 키 (Foreign Key)
다른 테이블의 데이터를 참조하는 컬럼으로, 서로 관련된 둘 이상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연결 고리가 된다. 1 : N 관계에서는 1 쪽의 기본 키를 N 쪽에서 외래 키로 참조한다. 이때 N 쪽에서는 1 쪽에 없는 값은 입력할 수 없다. (단 null 값은 입력 가능하다.)
ex) 사원 테이블이 부서 테이블을 참조하고 있다. 부서 테이블의 기본 키인 부서 번호를 사원 테이블이 외래 키로 참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사원 테이블의 부서 번호에 부서 테이블의 부서 번호에 없는 값을 입력할 수 없다.

Join (조인)

둘 이상의 테이블을 연결해서 데이터를 검색하는 방법이다. 두 테이블을 조인하려면 두 테이블 사이에서 공유하는 컬럼이 필요하다.

그냥 select * from table1, table2; 이렇게 검색하면 안 되는 것일까? 예시처럼 어떤 조건 없이 둘 이상의 테이블을 검색하면 행의 개수는 단순 결합(Cross Join)한다. 예를 들어 table1의 행이 5개, table2의 행이 3개라면 select * from table1, table2;는 15개의 행이 출력된다.

따라서 조인을 할 때는 반드시 조건을 걸어 주어야 한다.

Join은 왜 필요한가?

하나의 테이블에 많은 정보가 들어갈수록 이상 현상(anormaly)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테이블을 분리하는 정규화를 거치고 나면 테이블의 개수가 늘어나고 여러 테이블에 걸쳐 검색하는 기능이 필요해질 수밖에 없다.

Join의 종류

• Inner Join (내부 조인)
• Equi Join (등가 조인)
• Non-equi Join (비등가 조인)
• Outer Join (외부 조인)
• Self Join

Inner Join (내부 조인)

두 테이블의 조인 조건이 성립하는 컬럼만을 출력한다. 쉽게 말해 두 테이블의 교집합만을 출력한다.

Equi Join (등가 조인)

조인 조건이 같다(=)인 조인을 말한다. 데이터가 중복되는 공통 컬럼이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예시를 살펴 보자.

Non-equi Join (비등가 조인)

조인 조건으로 같다(=)가 아닌 다른 연산자를 사용하여 범위를 지정하는 조건식으로 조인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로 emp 테이블과 salgrade를 비등가 조인으로 조인한다.

예시를 살펴 보자.

Outer Join (외부 조인)

조인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행도 모두 출력하게끔 하는 조인 방식이다.

예시를 들어 보자. 다음과 같은 professor 테이블과 student 테이블이 있다.

학생 명단을 모두 출력하면서, 지도 교수를 함께 출력하려고 한다. 이때 내부 조인을 하게 되면 지도 교수가 없는 학생들은 출력되지 않는다. 이럴 때 외부 조인을 사용한다.

select s.name, p.name from student s left outer join professor p on p.profno=s.profno;

학생과 교수 모두 누락 없이 출력하려고 할 때는 full outer join을 사용한다.

select p.name, s.name from professor p full outer join student s on p.profno=s.profno;

Self Join

동일한 테이블 간에 조인하는 경우를 말한다. 쉽게 말해 원본 테이블이 있고, 그 원본 테이블의 복사본을 생성해 똑같은 2개의 테이블을 합치는 것과 같다. 같은 테이블을 조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별할 수 있는 별칭을 반드시 사용해 주어야 한다.

예시를 들어 보자. 다음과 같은 emp 테이블이 있다.

사원의 관리자는 관리자의 사번으로 표시되어 있다. SMITH의 관리자(MGR)인 7902라는 사번을 갖고 있는 사원은 FORD이다. FORD라는 관리자의 이름을 SMITH의 행에 함께 출력하고자 할 때 셀프 조인을 해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