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 3주차 회고록

6168 단어 WIL항해99WIL

💻 주특기 입문 주차 3.19 - 3.24

드디어 악명 높은(?) 주특기 주차가 왔다. 나는 주특기로 리액트를 선택했고 미리 선행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만 듣고 정말 리액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로.. 한 주를 시작했다.
수행해야하는 것은 메인으로 개인프로젝트였는데 일주일의 평점을 남기는 사이트를 만들면 되었다.

💀 과제 요구 사항

✅ 메인페이지 일주일 평점 1~5까지의 숫자 중 랜덤한 정수로 만들기
✅ 각 요일 별 옆 버튼을 누르면 요일 평점 남기기 페이지로 이동
✅ 각 요일 페이지별 평점 페이지 구생성 후 동그라미를 눌러서 평점 입력하기
✅ 남기기 버튼을 누르면 이전 페이지로 이동하기

얼레벌레 나의 완성물

✏️ 작업 과정

금요일 새 주차에 대한 발제가 끝난 후 거의 주말까지는 지급된 리액트 강의를 들었다.
자바스크립트도 아직 미숙한데...JSX..? 나 정말 미쵸벌겠어
아직도 이해 안가는 것이 한가득...근데 전부 이해하고 넘어가려면 영생을 살아야할 것 같아서 일단 하면서 이해하자..라고 루트 변경
마일스톤 가이드가 주말에 떴는데 월요일까지 목표를 하나도 충족을 못하는 상황이라 바로 실행에 옮겼다.


필수기능이 있어서 간단하게 어떤 기능을 쓰고 컴포넌트를 쪼갤지 그려보았다.
1. 먼저 요일마다 랜덤하게 점수를 뿌려주어야 하니 저 일주일을 객체나 배열로 만들어주고
2. 랜덤함수를 이용해서 점수 뿌려주고
3. 저 동그라미는 반복이니까 map함수를 쓰고
4. 삼각형 버튼을 누르면 각 요일의 상세페이지로 이동해야하니까 useParms를 사용해야지..!

❗️이번 과제에서는 메인에 랜덤 함수를 쓰고있어 내가 남긴 점수가 메인으로 넘어가진 않는다.

하지만.. 생각으론 저렇게 해야지~ 가 그려지는데
막상 코드를 짜려니까 어떻게 해야하지...? 멘붕이 왔다. 그냥 뜬 눈으로 밤을 지새는 나....
꿈속에서도 코딩을 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 이걸 모른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 ㅜㅜ
어디서 막히나 콘솔을 찍어봤지만.. 전부 콘솔에 안 찍힌다면? ㅎㅎ 아 재밌다 ㅋㅋ...
컴포넌트가 여러개다 보니 데이터가 잘 넘어가는건가..? 근데 어떻게 넘어가는건가..? 이 데이터의 부모님은 누구신가..? 나는 무엇인가..? 까지 철학적 고뇌로 이어졌음...

하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다...
예시 페이지에 소스코드가 고대로 올라왔다는 소문이 게더에 퍼지고...
바로 달려가서 코드 보면서 공부했다...

코드 이해 후 추가로 꾸며보며.. 별거 아닌 기능을 추가했다.

  • 메인페이지에 오늘 숫자 부분 색깔 다르게 하기
  • 각 요일페이지에 점수별로 메세지 다르게 뜨기
  • 동그라미 반복 만드는거 스프레드로 만들어보기
  • 리액트 아이콘 써보기
  • 동그라미 호버한만큼 색깔 채워지기
  • 웹폰트 끌어와보기(리액트에서는 import는 뷰가 느려져서 잘 안쓴다하지만 그냥 썼다)

특히 return 안에서 조건문을 사용하려면 삼항연산자로 대체 해야한다해서
메세지 부분을 중첩중첩중첩의 삼항연산자로 표현해봤는데...

<
	{rating === 1 ? (
          <Text>아니 무슨 일이...😱</Text>
        ) : rating === 2 ? (
          <Text>많이 힘든 하루를 보내셨군요🥺</Text>
        ) : rating === 3 ? (
          <Text>오늘은 그럭저럭이에요🤔</Text>
        ) : rating === 4 ? (
          <Text>꽤 괜찮은 하루를 보냈나 본데~😀</Text>
        ) : (
          <Text>최고의 하루를 보내셨네요!😆</Text>
        )}

써놓고 보니 너무 코드가 더러운 느낌이...?
차라리 switch문을 사용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이건 다시 확인해 보겠음...

평점 남기는건 이 유튜브를 참고했다👇
https://youtu.be/eDw46GYAIDQ

결과적으론 완성을 했지만 내 힘으로 과제를 끝낸 기분이 들지 않아서 자괴감이 들었다 ㅜ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공부한다고 너무 자괴감 들 필요 없다는 말을 해주셨지만..
3주뒤면 실전 프로젝트인데.. 과연 내가 그 때까지 크게 발전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다
분명 늘고는 있는데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아서~~
(근데 당연함...3주밖에 안 됐음)
점점 회고록이 칭찬일기가 아니라 찡찡일기가 되는 거 같아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

✏️ 뭘 보강하면 좋을까

  • 어떤 데이터를 state로 만들지 먼저 정리하고 실행에 옮기기
  • 모르는게 생기면 적극적으로 도움 요청하기..모르는 건 창피한게 아니닷
  • 컴포넌트끼리 데이터 주고받는거...잘 이해가 안된다


삭막한 게더 식물원으로 만들어봤다...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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