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개발자의 2021 회고록
1년차가 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실무에서 일을 하면서 생긴일에 대한 회고록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글을 잘 못쓰기 때문에 이해 부탁드립니다,,,
학부생때 생각한 개발자에 대한 생각
현실을 다르더군요...ㅋㅋㅋㅋ
1. DW(DataWarehouse) 첫 만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이 되면서 4학년이 되었고, 이렇게 사이버 강의를 들을 바엔 취업을 해서 얼른 경력을 쌓아보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취업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학부생 때 부터 백엔드 쪽을 공부해 오면서 많은 양의 DB를 다룬다면, 지금 다루고 있는 DB는 데이터도 아니다. 다른 생각을 하면서 개발 공부를 하였습니다.
좋은 기회로 DW(DataWareHouse) 회사로 취업을 할 수 있었고, 학교에 취업계를 내고 바로 회사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Query문을 짜면 짤수록 너무 재미 있었고, 데이터를 조회할때마다 백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만져서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게 주는것이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2. 갑작스러운 Elasticsearch 첫 만남
면접 당시 개발 분야도 경험해 보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PM 분께서 그걸 기억을 하시다가
elasticsearch를 이용한 검색 모듈을 개발해 볼 생각이 있는지 물어 보셨고, 신입으로 입사한 저는 elasticsearch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떨결에 elasticsearch를 이용한 검색모듈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회사에 있던 Elasticsearch 버전이 오래된 버전이였고, 개발되어 있던 검색엔진 모듈도 오래된 상황이여서 급하게 엘라스틱서치 관련서적 2권과 Document를 보면서 독학을 시작했고 현 상황에 대해 PM님께 급하게 말씀을 드렸고, 오히려 PM님은 좋은 기회라며 혼자 처음부터 기초적인 개발을 해보라고 하셔서 언어 선택에 있어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개발 언어는 제가 편한것을 사용하라고 하셨고,
알아본 결과 저한테는 2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1) 사람들이 많이 사용 하고 있는 Java.
2) 기존에 공부중인 Golang으로 개발하여 기술 스택 Upgrade.
일단 Java로 개발을 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Golang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공식 Document를 찾아가면서 엄청난 에러와 삽질을 경험하며,
검색 모듈을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기능이 하나하나 되어갈수록 오랜만에 희열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검색 모듈만 개발 하는 것이 아니라 인덱싱, 스케쥴링 등등 이 모든것을 혼자 하기 시작 했고,
하면서 검색엔진 모듈 개발자의 꿈을 키워 나가게 되었습니다.
3. 앞으로의 계획
현재 검색엔진 개발자로써의 꿈을 키우면서 지금보드는 조금 더 큰 플랫폼의 검색엔진 개발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박혔습니다.
- 현 프로젝트가 끝난다면 다시 Golang 공부를 시작.
- Golang으로 좀 더 정확성 있는 검색엔진 모듈 개발.
- 더 큰 플랫폼으로 가기위한 이직 준비.
3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해볼 생각 입니다.
어떨결에 시작한 검색엔진 개발이지만,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때는 알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재미 있었고, 검색엔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정말 좋은 기회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개발하고 공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2년도에는 적게 코딩하고 많이 빌드하는 한해가 되길 빌면서 발로 쓴 회고록 마침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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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관하여(주니어 개발자의 2021 회고록), 우리는 이곳에서 더 많은 자료를 발견하고 링크를 클릭하여 보았다 https://velog.io/@davidkim97/주니어-개발자의-2021-회고록저자 귀속: 원작자 정보가 원작자 URL에 포함되어 있으며 저작권은 원작자 소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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