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회고 with 무지막지
내 첫 프로젝트,
짧은 시간속 많은 배움과 잊지 못할 경험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보려한다.
순서는,
- 프로젝트을 진행하기까지 전반적인 과정,
- 내가 진행한 기능과 기억에 남는 기능,
-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점,
먼저,
프로젝트 완성본,
자.. 다사다난했던 나날들로 출발해보자 !
클론 사이트 선정
무인양품 ,
미니멀리즘한 UI 와 여러가지 기능들
개인적으로 무인양품 사이트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이유로는 ,
간편한 UI 로 인하여 기능구현 즉, 기능구현에 시간을 많이 투자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 기능구현을 하기 위해서는 Frontend, Backend 가 많은 소통과 통신을 하며 시행착오를 경험해야하기 때문이다.
구성원
프론트엔드 4명 , 백엔드 2명으로 팀원이 구성되었으며 구성원을 아래와 같다.
[ Front-end ]
서영님, 재혁님, 혜성님, 규현[PM]
[ Back-end ]
강호님, 재홍님
나의 역할은 PM,
스터디를 진행할때 팀장을 해봤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 프로젝트에 결을 맞춰 진행보았다.
기술 스택
[ Front-end ]
React, React-Router, SASS
[ Back-end ]
Python, Django, MySQL, AWS
[ Tools ]
Git, Github, Slack, Trello, Notion
라이브러리, 커스텀 훅을 사용하지 않고 구현하는 것이 목표,
아기가 일어선 후 걷듯이, 기본을 다지기 위함이었다.
구현 목표
필수 구현
- 로그인, 회원가입
- 메인 화면
- 네비게이션 바
- 메뉴바
- 제품 리스트
- 제품 상세페이지
추가 구현 기능
- 장바구니
- 리스트 다중필터
- 검색창 필터기능 구현
- 토큰이 저장시 메인 UI 변경
Planning meeting 을 통하여 Front-end, Back-end 가 협의하여 구현 목표 설정,
팀 능력을 확인하고자 1차 sprint 기간 구현 기능을 기본적인 부분만 설정하여 진행하였다.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
애자일 방법론의 스크럼 방식,
Sprint
Scrum 프로세스 기간 단위 (반복 주기)
Planning Meeting
Sprint 시작일 (매주 월요일)
Daily Standup Meeting
어제 작업한 내용, 오늘 작업할 내용, Blocker
Retrospective Meeting
Sprint 마지막날 (매주 금요일)
매일 열리는 미팅으로 팀 전체의 진행상황을 공유하여 투명성 및 가시성을 높일 수 있었고,
짧은 스프린트,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변화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었다.
따라서 효율적이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진행 과정
진행과정은
스크럼 보드인 트렐로
를 사용하여 소통,
정보 공유 및 회의록 작성은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인 노션
을 이용하였다.
트렐로
무지막지 팀 보드
클릭 시 트렐로 무지막지 팀 보드로 연결,
Backlog ,Sprint , In progress, PR, Done
- 목록을 위와 같이 나누었으며 목록 내부 카드를 세부적으로 작성하여 현재 진행상황을 공유.
- 이보다 더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통하여 소통.
- 추가로 프로필 사진을 이름으로 나타내어 더 직관적이게 표현.
아래와 같이,
1차 스프린트에서 느낀 부분을 2차 스프린트에 보완하여 스크럼 방식을 잘 적용시켜 진행하였다.
1차 스프린트에서 PR 목록을 생성하지 않고 진행하여 카드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불가, 따라서 계속 물어보며 진행하였다.
그 경험을 보완하고자 2차 스프린트에 PR 목록을 추가하여 진행,
결과적으로 트렐로를 통하여 모든 진행상황을 확인이 가능해졌다.Done 목록 또한 1차 스프린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2차 스프린트부터
커먼, 프론트엔드, 백엔드로 나누어 가시성을 높일 수 있었다.
노션
무지막지 팀페이지
클릭 시 노션 무지막지 팀 페이지로 연결,
노션 팀페이지 메인화면,
Planning meeting 의 내용을 바탕으로 페이지 틀을 잡고 정리.
자료 공유란 생성,
참고자료, 공용자료, 개인자료 공간을 생성하여 팀원간 정보을 자유롭게 공유.
팀원들이 서로 자료를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공유 란을 생성하였으며, 결과적으로는 공용자료 란은 너무 잘 활용되었다. 다만, 개인자료 란은 접근성이 부족했는지 아쉬웠다.
API 명세서 작성,
Back-end 와 소통을 하여 통신을 원할하게 진행하기 위한 명세서 작성.
통신을 진행할때 매번 주소를 물어보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Standup meeting을 통해 의견이 나왔고, 결과는 통신이 아주 원할했다.
Ground rule 작성,
Planning meeting 시간에 원할한 소통, 프로젝트 기간의 분위기를 위한 그라운드 룰을 작성.
그라운드 룰은 정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팀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모두가 밥을 먹을땐 개발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열린마음으로 피드백을 겸허하게 받아들였으며, PM을 중심으로 회의가 부드럽게 진행되었다.
회의록 작성,
Standup meeting 템플릿을 생성하여 팀원에게 공유 후 미팅 진행전 목록에 맞게 한줄로 정리.
템플릿 내용,
- 어제의 진행 상황
- 진행중 발생한 Blocker issue
- 오늘의 진행예정 상황
미팅을 진행하며 pm이 전체 정리하고 팀원들은 트렐로를 보며 진행상황을 확인하며 진행하였다.
진행 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원할한 소통을 위하여 기본적인 용어에 대하여 질문하며 진행하였고,
15분안으로 미팅을 마치기 위하여 각자 나오는 Blocker Issue 의 디테일한 내용에 대해서는 미팅이 종료된 후 이야기하였다.
나의 구현 목록
내가 맡은 구현목록,
메인화면, 네비게이션바, 메뉴바, UI 구현 및 기능 구현.
내 구현 목록은 블로깅을 진행하여, 따로 작성하지 않고 링크를 걸어두었다.
잘한 점
진행력과 책임감,
항상 회의를 할때면 나는 진행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 또한 자연스럽게 진행을 맡으며 회의록 작성 및 관리까지 진행하였다.
진행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의 역할은 PM 이 되었고,
책임감이 더해져 나는 모든 팀원의 진행상황을 파악하며, 프로젝트 방향을 팀원들과 이야기하며 소통을 자주 했다.
항상 그래왔듯 나는 책임감이 강하다.
그래서 내가 진행하는 일에 대해서 리스크가 생기는 것을 정말 싫어하기에 그만큼 책임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하였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습득력,
잠시 겸손을 내려두고, 객관적으로 나를 평가하면 습득력이 높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팀원들을 도와줄때 나의 코드가 아니였지만 내가 구현하는 기능이 아니여도 그 기능에 대한 로직을 이해하고 습득하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절대 내가 잘나서가 아닌 정말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밥을 먹을 때, 이동을 할 때,
무엇을 하든 시간이 나면 개발 관련 글을 읽으며 생활하고 있다.
유연한 사고를 추구하며,
어떤 issue가 발생하면 다방면으로 접근하려는 생각이 점점 코드를 보는 시야를 만들어 준 것 같다.
열정,
나는 너무 행복하다.
사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잠을 제대로 자본적이 없다.
항상 눈을 뜨면 나는 책상에 엎드려있거나,
이불도 덮지 않은 채 침대 끝자락에 누워있었다.
이때마다 매번 생각을 같은 생각을 한다.
"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즐기고 있구나,
하고싶은 일을 찾았으면, 신나게 달리자 그리고 꾸준하게 성장하자 "
개그욕심,
갑자기 뜬금없는 이야기이지만, 사실 나는 개그욕심이 많다 ^.^
내 경험을 떠올려보면, 팀 모두의 분위기가 좋아도 한명이 인상을 쓰고있으면 눈치가 보인다.
그래서 내가 속한 곳은 항상 나로 인해 웃음이 있어야하고,
자연스럽게 팀의 분위기가 좋을 수 밖에 없게 최대한 웃음을 유도한다.
따라서 내가 속한 곳은 항상 웃음이 가득하다고 나는 자신할 수 있다.
보완할 점,
세상에는 나보다 좋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다,
먼저, 나의 보완할 점은 다른사람을 믿지못하는 부분이다.
절대 내가 잘나서가 아닌 장점으로 작용하는 책임감이 너무 커서 이런부분이 생긴 것 같다.
따라서 항상 팀과제나 여러명과 진행하는 것이 있다면,
항상 내가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 또한 많은 역할을 수행했고,
그렇기에 나의 피로도는 점점 쌓여갔다.
하지만 팀원들이 진행을 도와주는 주고, 그것에 대한 결과물을 보며
" 내가 아니여도 진행이되고,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구나 "
를 알게되어 역할 분담을 진행하였고, 결국 더 좋은 결과물로 다가옴과 동시에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따라서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역할 분담에 있어 충분히 팀원들과 상의를 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나의 느낀 점을 작성해보려 한다.
먼저,
팀의 막내인 나를 존중해주고, 진행에 잘 따라와준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부터 하고싶다.
덕분에 이런 좋은 기회가 주어졌고, 경험으로 남을 수 있게되었다.
서영님, 강호님, 재혁님, 재홍님, 혜성님,
두번째로,
프로젝트의 가장큰 목표였던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소통 및 협업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많은 오류와 무지막지하게 부딪혀 싸워보자는 것을 너무 잘 이루어낸 것 같아 성공적인 프로젝트, 그리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였다고 생각하고,
서로다른 6명이 모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이렇게 내 첫 PM 역할, 프로젝트는 이렇게 끝이 났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개발에 대한 재미도 더 커졌다.
이렇게 나는 또 성장을 하였고, 앞으로 다가오는 많은 개발자로써의 생활들이 기대가 되며, 열심히 오류와 부딪혀 경험을 쌓고싶다.
무지막지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유일한 검은마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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